내 나이 벌써 37세. 벌써 7년 전의 일이다. 그 때는 서른 살의 한창 젊은 피가 펄펄 끓던 그런 나이었다.28에 결혼하여 어여쁜 아내와 딸이 있다. 아내는 내가 보아도 정말로 미인이고 몸매도 잘 빠졌다. 하지만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일찍부터 양품점을 해서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가는 그런 여자다. 하지만 단 한 가지 애교가 부족하다. 마음은 있어도 표현하지를 못하고 잠자리에서도 적극적이질 못하고 수동적이다. 난 그런 아내가 섹스 면에서는 불만이 컸다.그때 나의 직업은 개인택시를 하고 있었다.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마땅히 할 …
내가 아내와 만난지도 어느덧 10년, 27세의 나이로 군대를 제대하고 시골에서 양봉을 시작 할 때였다.그때는 벌통이 그리 많지않아 자그마한 밭에 비닐 하우스 두동을 지어 특수 작물 까지 했지만남아 도는게 시간이라 하루 몇시간 매 달린 후에는 거의 종일 시내에 나와 노는게 나의 일과였다."정우야~~ 요즘 어데 이발소가 머리를 잘 깎노 쓰바... 이놈의 대가리는 우째 이리 잘 기는지...""뭐라꼬...이 발 소!! 니 아직도 이발소 댕기나 허 참... 촌놈의 자슥... 미용실 한번 가 보그라..얼매나 좋은데.…
내 아내의 남자머리가 띵하고 몸이 으슬으슬한 게 틀림없는 몸살기였다.나는 회사를 조퇴하고 집으로 향했다. 가까스로 운전을 해 아파트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현관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섰다.그때였다. 침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.나는 순간 도둑이 들었나 싶어 아연 긴장한 채 숨을 죽였다.그리고 서서히 다가가 약간 열린 문틈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았다."맙소사...!!!’침실에서는 경악스러운 장면이 벌어지고 있었다.나는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.침대 위에서는 어떤 남자가 거칠게 여자를 닦달하고 있었던 것이다.“으흐흐흐..…